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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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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올해 초까지 1년 간의 미국 고용 시장 일자리 증가폭이 기존 발표보다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각) 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미국 일자리 증가폭을 기존 발표보다 81만8000개 줄였다고 발표했다.

해당 기간 미국 일자리 증가폭이 기존 발표인 290만개보다 약 30% 낮았던 것으로 하향 수정한다는 것이다.

이 기간 월 평균 기준으로 보면 미국 일자리 증가폭은 17만4000개다. 기존 발표는 24만2000개였다.

이번 하향 수정은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이며, 전문가들은 당국이 일자리 증가폭을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해 왔다고 외신들은 보도했다.

또 이번 수정치가 고용 시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다는 추가적인 증거를 제공하는 것이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수정이 올해 3월 이후의 일자리 증가폭에 대한 수치가 하향 조정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최종 확정치가 발표되는 내년 2월에 상향 조정될 수도 있다고도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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