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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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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9월2~4일 토지주택박물관 대표 시민교육 프로그램인 '토지주택박물관대학'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물관대학 주제는 '다양성의 세계, 동남아시아'로 9월24일부터 8주간 11월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에 강의가 진행된다.
주차별 강의 주제는 ▲동남아시아 문화사 ▲동남아시아 상업의 역사와 화교 ▲문화교류가 빚어낸 동남아 도자이야기 ▲태국의 역사, 언어와 문화 ▲문화유산에 담긴 동남아시아 이야기 ▲동남아시아 불교와 불교미술 ▲태국의 음식, 예술, 한류, 다문화세계 ▲한-태 관계의 과거, 현재, 미래 순 등이다.
수강신청은 9월2일부터 4일 오후 5시까지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4만원이다.
모집 인원은 150명이다. 신청인원이 모집정원을 초과하면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발한다. 대상자에게는 9월5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일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과정 심화 학습을 위한 해외 답사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1월4~10일 5박7일 동안 태국 주요 도시인 치앙마이, 수코타이 등 방문해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희망자는 토지주택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접수하면 된다. 답사 관련 비용은 개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정나리 LH 토지주택박물관장은 "하반기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채로운 지역인 동남아시아를 깊게 알아보는 유익한 강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주제의 매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 인문소양 함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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