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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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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올해 최초로 선발된 개발도상국 유학생의 입교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한농대가 개도국의 우수 청년 농업인을 육성하는 청년농 교육사업의 첫 시작이다.

이번 입학생은 공적개발(ODA)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라오스와 캄보디아, 베트남 3개국에서 선발됐다.

합격생들은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해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이수했고, 이달부터 정규 학기에 참여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식에 참석한 라오스 출신 유학생 수크사마이는 "농기계와 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본국에 돌아가면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박용수 한농대 총장직무대리는 "이번 교육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정예 농업인력 양성기관인 한농대가 한국식 농업의 국제적 확산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학생들이 국경을 뛰어넘는 교류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높이고 영농어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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