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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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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홍문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은 10일 나주 본사에서 기후 위기에 대응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기후변화 대응 수급 태스크포스(TF)를 발족했다. 단장은 문인철 수급이사가 맡았다.
홍 사장은 지난달 20일 취임 일성으로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는 aT가 국민의 식량 공급과 물가 관리에 영향을 미치는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마련해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기후변화 대응 수급 TF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수급 관리 ▲가격 수급 예측 고도화 ▲비축저장시설 확충 ▲밀, 콩 등 국산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 등 농산물 수급 현안 해결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홍 사장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체계적인 수급 관리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먹을거리 수급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j10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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