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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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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89% 오른 3087.53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6.71% 상승한 9514.86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 급등한 1885.49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1.6% 오른 3049.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는 오름세를 유지하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이날 중국인민은행이 약속했던 지급준비율 인하를 단행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중국인민은행이 지준율 인하를 예고하는 등 이번 주 중국의 경기 부양책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2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재로 경제 상황을 분석하는 회의를 개최하며 주요 경제 업무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국 회의는 주로 공산당 내부 문제에 집중해왔는데 경제 문제를 논의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시장은 이를 경기 부양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판단했다.

이날 시장에서 금속, 주류, 태양광패널 등이 강세를 보였고 은행 등 소수 종목만 약세를 나타냈다.

상하이, 선전 거래소의 거래 규모는 3거래일 연속 1조위안을 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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