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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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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공급되는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특별공급에 4만명 가까이 몰렸다.

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 282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3만947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은 140대 1을 기록했다. 생애 최초에는 가장 많은 1만9312명이 신청했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는 각각 1만3114명과 6229명이 접수했다. 노부모 부양은 220명이 신청했다.

잠실 래미안아이파크는 잠실 진주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총 2678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이 중 전용 43~104㎡ 5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 22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23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계약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다.

1순위 청약조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년자 ▲세대주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자가 아닐 것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된 세대에 속한자가 아닐 것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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