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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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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통상지원기관들이 수출 기업 통상애로 해소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최진혁 산업부 자유무역협정정책관 주재로 '통상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산업기술시험원, 생산기술연구원, 생산성본부, KOTRA(코트라), 무역안보관리원, 대한상의, 해외인증지원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통상지원기관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를 계기로 자유무역협정(FTA) 수출을 지원하던 FTA종합지원센터가 통상지원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이를 통해 미국 신정부 출범과 신통상규범 등장으로 인한 우리 기업의 통상애로 해소를 뒷받침한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통상지원기관들은 기관별 신통상규범 동향 및 지원 프로그램을 협의회에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이와 관련된 우리 기업들이 신통상규범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최진혁 정책관은 "미국 신(新)행정부 출범으로 인한 우리 수출기업의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FTA지원센터와 통상지원기관들이 협력해 나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새로운 미국 정책기조 및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등 신통상 이슈에 우리 기업들이 잘 대응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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