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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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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성과평가 워크숍'을 열고 이민여성에 대한 농업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했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날 서울 aT 센터에서 워크숍을 열고 결혼이민여성 중 우수교육생의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워크숍에는 전국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교육생 150여명과 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1년간의 교육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교육 방향을 논의했다.

농식품부는 매년 결혼이민여성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정착 단계별 농업교육, 멘토-멘티 연계 일대일 맞춤 교육,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생 우수사례로 '제5회 결혼이민여성 리더경진대회'의 우수 농업 부문, 사회활동 부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용 부문 대상 수상자 3인의 발표와 더불어, 교육 운영 우수사례로 충남 대천농협과 제주 표선농협에서 단계별 농업교육 운영 사례를 나눴다.

최수아 농식품부 농촌여성정책과장은 "농가인구는 지속적으로 줄어드는데 반해 결혼이민여성은 완만하지만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인 점을 고려할 때 농촌 결혼이민여성은 농촌 사회의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 농촌 소멸 위기의 현실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다"며 "농식품부는 결혼이민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농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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