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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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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관련 정책 공유와 소통 강화를 위해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전문관리업자, 서울시의회, 중구청,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한국부동산원 등 정비사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2024년 정비사업 정책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정비사업 주요 정책 소개, 정비사업 유공 표창(시민 15명, 공무원 6명), 재개발·재건축 활성화와 신속 추진을 위한 방안 도출을 위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전문관리업자, 서울시의회, 중구청, 국토교통부, LH, SH, 한국부동산원 등 정비사업 관계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서울시 정비사업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정비사업 현장 애로 사항과 의견을 청취해 신속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정비사업 관계자들 간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다.
권혁삼 LH 토지주택연구원 주택연구단장의 '재개발·재건축 정책 방향과 향후 과제', ㈜어반피아 이현정 대표의 '신속하고 투명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프롭테크 기술 도입과 활성화 방안'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시는 관련 전문가 5인 종합 토론을 통해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방안 발표, 통합심의 전면 확대 추진, 전자투표 시범사업 실시, 신속통합기획 개선방안 추진 등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과의 정책 공유와 소통 강화를 추진하겠다"며 "세미나를 통해 서울시 정비사업 신속 추진을 위한 해법을 마련해서 서울시 주택 공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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