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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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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9일 그간 상승에 대한 반동으로 단기이익을 실현하려는 매물이 출회하면서 반락 개장했다.
항셍지수는 이날 지난 6일 대비 133.57 포인트, 0.67% 밀린 1만9732.28출발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장보다 48.59 포인트, 0.68% 떨어진 7087.9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조만간 열리는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나올 정책 방침을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적극적인 매수를 제한하고 있다.
유제품주 멍뉴유업, 화룬맥주, 훠주주 하이디라오,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부동산주 룽후집단, 화룬치지, 카오룽창 치업, 헨더슨랜드, 유방보험, 영국 대형은행 HSBC, 동영상주 콰이서우,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의약품주 중국생물 제약, 전기차주 리샹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스마트폰 위탁생산 비야디전자,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야오밍 캉더, 알루미늄주 중국 훙차오는 급등하고 있다.
게임주 왕이, 통신주 중국롄퉁,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화룬전력, 금광주 쯔진광업, 자동차 판매주 중성 HD,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생수주 눙푸 산취안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1시26분(한국시간 낮 12시26분) 시점에는 196.62 포인트, 0.49% 내려간 1만9769.23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도 오전 11시27분 시점에 37.17 포인트, 0.52% 하락한 7099.38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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