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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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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신임 부산지방국세청장에 이동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인천지방국세청장에 김국현 자산과세국장이 임명됐다.

국세청은 지방청장 명예퇴직으로 인한 공석을 충원하기 위해 오는 7일자로 2024년 하반기 고위직 정기인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동운 신임 부산청장은 1998년 행정고시 37회(연수원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기획조정관, 서울청 조사4국장·조사2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등 주요 직위를 두루 역임했다.

이동운 청장은 국세청 기획조정관 재직 시 '국세행정 역량강화 전담팀(TF)'를 운영하면서 국세행정 혁신과 변화를 위한 국세행정 운영전략 등을 마련해 조직역량을 강화했다.

이 청장은 서울청 조사4국장 재직 당시에는 신종 탈루행위 및 시장질서 교란행위, 사주 일가의 불법적 법인자금 편취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는 등 불공정·반사회적 탈세에 엄정 대응하는 등 조세정의 구현에 노력했다는 평을 받는다.

김국현 신임 인천지방국세청장은 1998년 행시 40회(연수원 43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자산과세국장·정보화관리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 중부청 성실납세지원국장·조사2국장 등 다양한 직위를 역임했다.

김국현 청장은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정부기관 최초로 'AI(인공지능) 국세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상담률을 제고하고, 홈택스를 사용자 중심으로 개편해 납세자 편의 증진에 노력했다.

김 청장은 서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역외탈세를 차단하고 다국적기업의 공격적 조세회피에 대해 엄정히 대응해 과세권 확립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ny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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