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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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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연말까지 3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2025 한식연구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1회차 세미나의 주제는 '재외동포와 함께 이주한 한식'으로 다음 달 23일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한인의 이민사와 식문화 변동, 카자흐스탄 고려인의 식문화 양상, 프랑스와 미국 내 한식당의 변화 과정을 다룬다.

2회차 주제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의 보호와 전승 방안으로 9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보호와 전승 방안, 기록화 방안, 전승교육 사례 등을 알아본다.

지난해 12월 4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등재'라는 타이틀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인 전승과 보호로 자랑스러운 인류 유산으로 가는 방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회차 주제는 '충북의 지역음식'으로 12월 중에 개최 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충북 지역음식에 대한 소개와 지역음식 전승자의 스토리텔링 등을 다루고자 한다.

행사는 한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안내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우리가 한식의 외연을 확장을 위해 재외동포의 한식과 유네스코 인류 무형 유산인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지역음식에 대한 관심을 가질 때 한식의 기반이 튼튼해지고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지역소멸현상도 완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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