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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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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5월 경상수지는 1조9797억엔(약 20조4551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5월 국제수지 상황(속보)을 인용해 해외와 종합적인 거래상황을 보여주는 경상수지 흑자가 전년 동월 대비 85% 급증했다고 전했다.
경상수지 흑자는 83개월 연속이며 시장조사 전문 QUICK이 사전 정리한 예상 중앙치 1조8203억엔을 다소 웃돌았다.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크게 줄었던 수출 회복이 기여했다. 무역수지가 흑자를 내면서 경상수지 흑자폭을 증대했다.
경상수지 가운데 무역-서비스 수지는 2534억엔 적자다.
무역수지는 지난해 5월 5125억엔 적자에서 크게 개선해 20억엔 흑자를 냈지만 서비스 수지가 2555억엔 적자를 보았다.
수출액은 6조1832억엔으로 작년 동월보다 46.5% 대폭 늘어났다. 3개월째 증가했다.
수입액 경우 6조1812억엔으로 30.6% 증대했다. 원유가격 상승으로 4개월 연속 크게 늘었다.
제1차 소득수지는 18.8% 증대한 2조4518억엔 흑자다. 해외자회사가 받은 배당금이 증가했다.
2차 소득수지는 2187억엔 적자를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08_0001505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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