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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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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금융위원회가 금융정보분석원(FIU) 조직과 관련해 국장급 1명을 포함한 총 22명 증원을 행정안전부에 요구했다. 이외에 상호금융공제과·금융공공데이터운영과도 신설해달라고 요청했다.

26일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행안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위는 FIU 자금세탁방지 기준강화 대응을 위한 증원을 행안부에 요구했다.

금융위가 요구한 인원은 국장급 1명을 포함해 ▲4급 공무원 3명 ▲5급 공무원 8명 ▲6급 공무원 5명 ▲7급 공무원 4명 등 총 22명이다. 금융위는 FIU가 정책수립과 집행 기능을 함께 가지고 있는 1급 기관장이 있는 조직이므로 기관장을 보좌할 국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금융위는 상호금융공제과 신설도 추진 중이다. 상호금융과 공제조합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어 건전성 감독과 시장 안정 전담 부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5급 공무원 1명을 재배치하고, ▲4급 1명 ▲5급 4명 ▲6급 1명 ▲7급 1명 등 총 6명 증원을 요구했다.

금융공공데이터운영과도 신설하기로 했다. 금융공공데이터 개방 확대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로 인해 전담 조직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금융위는 5급 2명과 7급 1명 등 총 3명을 증원할 계획이다.

금융혁신기획단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금융규제 샌드박스팀도 정규화할 예정이다. 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완결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본시장조사단 인력 충원도 행안부에 요청한 상태다.

이외에 금융위는 금융위·증선위 회의의 안정적 운영과 안건심의 법률적 검토를 위해 의사운영담당관을 신설을 요구 중이다. IT정책·금융보안 기능 강화를 위해 정보화담당관실 신설도 계획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g8888@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6_00015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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