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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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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2분기(4월~6월) 매출이 코로나19 백신 등의 인기에 힘입어 92% 뛰었고 순익은 59% 급증했다.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의 최고 판매품목에 올라 분기 매출 78억4000만 달러(9조원)를 기록했다. 화이자는 백신을 공동개발한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이익 및 비용을 반분한다.

미 뉴욕에 본부를 둔 화이자는 이날 계약량 21억 회분이 연말까지 모두 공급되면 코로나19 백신 매출이 올해 통틀어 335억 달러(38조6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 존슨앤존슨은 얀센 백신 연매출을 25억 달러로 예상했고 모더나는 192억 달러로 전망했다.

화이자의 분기 순익은 55억6000만 달러(6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의 34억9000만 달러에서 59% 뛰었다.

분기 총수입은 189억8000만 달러(21조9000억원)로 1년 전의 98억6000만 달러에서 92.5% 급증했다.

이날 화이자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전세계적으로 10억 주사분 회 넘게 공급했다고 말하고 서명 계약량은 21억 회분이지만 올 한 해 동안 총 30억 회분을 생산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AP 통신에 따르면 화이자의 다른 인기 약제 중 혈전 및 뇌졸중 예방약 엘리퀴스는 매출이 14억8000만 달러, 유방암 치료제 이브란세는 14억 달러에 달했고 가장 이득이 좋은 폐렴 백신 프레브나르 13은 12억4000만 달러에 이르렀다.

화이자는 올 전체 주당 순이익 예상치를 3.95달러~4.05달러로 상향했으며 총수입 규모도 780억~800억 달러로 늘려잡았다. 5월 예상 때는 705억~725억 달러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728_000153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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