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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오는 14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지난 5일 왓포드전을 끝으로 프리시즌 일정을 마감했다. 총 4경기를 치렀는데 3승 1패를 기록했다. 손흥민은 전 경기 출전해 4골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에이스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손흥민은 에버턴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7일자 보도를 통해 토트넘의 에버턴전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는데, 손흥민을 4-2-3-1 포메이션에서 왼쪽 측면 공격수로 배치했다. 특별한 설명은 없었다.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서고, 손흥민과 함께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 공격을 이끈다는 예상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호이비에르와 도허티는 각각 중원과 오른쪽 측면 수비로 나서 공식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토크스포츠는 "호이비에르와 도허티 모두 A매치를 소화했지만, 선발로 나서야 한다"며 "중앙 미드필드진의 경우 첫 경기에서 무사 시소코와 호이비에르의 조합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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