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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구단 유벤투스가 손흥민(29·토트넘 홋스퍼)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유벤투스는 손흥민의 롤 모델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뛰고 있는 클럽이다.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14일(한국시간) “유벤투스가 손흥민 영입을 위해 모든 것을 하려고 한다. 애런 램지와 더글라스 코스타,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추측성 보도이긴 하지만 현재 손흥민이 처한 상황을 보면 전혀 불가능한 시나리오도 아니다.

2023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은 이번 시즌이 시작하면서 재계약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졌다. 구단이 최고 대우를 약속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재계약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다. 계약 기간이 문제였지만 쉽게 풀릴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최근 재계약 소식은 쏙 들어갔다. 양 측의 합의 하에 재계약 협상이 미뤄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토트넘이 재정적으로 어렵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손흥민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다.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은 토트넘이 선수단을 개편하면서 손흥민을 내놓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칼치오메르카토는 “유벤투스는 손흥민을 잡기 위해 9000만 유로(약 1208억 원)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애런 램지 등 3명의 선수를 정리한다면 손흥민을 데려올 수 있는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월드 클래스로 평가받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골·13도움(공격 포인트 30개)을 올리며 주가를 올리고 있다. 만약 손흥민이 유벤투스에 합류한다면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호날두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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