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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발렌시아)을 주시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디펜사 센트랄은 23일(한국 시간) “레알이 이강인에게 눈을 떼지 않고 있다. 레알은 이강인에 대한 좋은 정보를 갖고 있고 계약 상황도 잘 알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알이 이강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은 세계적인 유망주다. 2018/19시즌 발렌시아 1군 데뷔에 성공했다. 하지만 좀체 발렌시아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발렌시아는 다니 파레호, 프란시스 코클랭 등 주축 자원들을 비야레알로 보냈다. 발렌시아 내에서 이강인의 입지가 넓어질 것으로 보였지만,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중용치 않는다. 

이강인은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6경기를 뛰었는데, 이 중 7경기를 교체 출전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출전 시간이 부쩍 늘었지만, 선수 본인은 현상황에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이다. 

소속팀의 재계약 제안을 여러 차례 거절했다. 매체는 “발렌시아는 2022년에 만료되는 이강인의 계약을 연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하지만 선수는 행복해하지 않고 있다. 그는 더 큰 클럽으로 떠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강인은 동나이대에선 눈에 띄는 선수다. 1군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보인다. 지난 21일 열린 셀타 비고전에서 선발 출전해 마누 바예호의 결승 골을 돕는 등 맹활약했다. 경기 내내 탈압박, 침투 패스 등 가진 재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지난해 11월 레알과 경기에서도 선발 출전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이목을 끌 만한 활약이었다. 현재 레알은 젊은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중원 라인 중 루카 모드리치가 35세가 됐고 토니 크로스도 30대에 접어들었다. 충분히 이강인 영입을 고려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레알이 이강인 영입 시 전력 보강 외에도 누릴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매체는 “레알이 이강인의 남은 시즌을 주목하고 있다. 선수의 실력 외에도 아시아 시장을 조준하고 있다. 쿠보 타케후사와 이강인이 앞으로 수년간 레알의 수입을 많이 증가시킬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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