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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를 기준으로 골 좀 넣는다는 미드필더들은 누가 있었을까? 독일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가 21세기를 채운 ‘미드라이커’ 10인을 집계했다.

1위와 2위는 모두 잉글랜드 출신이었다.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그들의 이름은 프랭크 램파드와 스티븐 제라드다. 각각 첼시와 리버풀의 레전드로 활약했던 램파드·제라드는 커리어에서 모두 200골을 넘겼다. 웬만한 A급 스트라이커보다 뛰어난 스탯이다.

3위는 네덜란드의 공격형 미드필더 반 더 바르트였다. 아약스·함부르크·레알 마드리드·토트넘 홋스퍼 등에서 뛰었던 반 더 바르트는 현역 시절 굉장히 골을 많이 넣는 유형이었다. 그렇게 모아댄 골이 194개나 됐다.

4·5위는 익숙하고 반가운 이름들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여전히 기량을 뽐내는 로이스와 한때 세계 최고의 선수였던 호나우지뉴다. 로이스와 호나우지뉴는 공격 진영을 오가며 동료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으면서 이렇게나 골도 많이 넣었다.

이 밖에도 미하엘 발락·카카·다비드 실바·마렉 함식·크리스티안 에릭센이 TOP 10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아직 현역인 로이스가 앞으로 뛸 경기가 더 많다는 걸 감안하면, 가장 적은 경기(458)를 소화하고 순위권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호나우지뉴다. 호나우지뉴의 시대가 길지 않았음을 방증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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