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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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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우은식 기자 = 이다연(24·메디힐)이 한화클래식 3라운드에서 이 대회 역대 최저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다연은 28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 72·673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클래식2021' 3라운드에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를 차지하며 올 시즌 첫 승에 가까워졌다.

통산 5승을 기록중인 이다연은 지난 2019년12월 '효성 챔피언십' 이후 1년8개월동안 우승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전날 한 타 차 공동 3위로 선두 경쟁에 나선 이다연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몰아치며 파죽지세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다연이 3라운드에서 세운 7언더파 65타 기록은 지난 2017년 9월 오지현, 제시카 코다가 세운 대회 코스레코드와 타이 기록이다.

이다연은 "자신감 있게 플레이할 수 있었고 의심하지 말고 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코스레코드 기록을)의식하긴 했는데 해야할 것에 집중하면서 경기를 진행했는데 좋은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첫 승에 도전하는 최혜진(22·롯데)은 이날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로 선두와 3타차 단독 2위에 올라 마지막날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둘째날 공동 선두에 올랐던 김지현(30·한화큐셀)은 이날 2타를 줄이며 홍지원(21·요진건설)과 함께 중간 합계 9언더파 201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첫 날 선두를 달렸던 김해림은 중간합계 3언더파로 공동 19위에, 박민지는 중간합계 이븐파 공동 38위로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올 시즌 3번째 메이저 타이틀 영예와 상금 2억5200만원의 주인공은 29일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결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0828_000156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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