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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의 최우수선수(MVP) 수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각 리그 MVP, 사이영상 등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투표에는 메이저리그 담당 기자 5명이 참여했다.

오타니는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MVP로 선정됐다. 5명이 오타니에게 1위표를 던졌다.

오타니는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전례 없는 시즌을 보냈다. 올해 가장 뜨거운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단일 시즌에서 투수로 100이닝, 100탈삼진을 달성했고, 타자로는 100안타, 100타점, 100득점을 달성해 메이저리그 최초의 '퀸튜플 100'이라는 초유의 업적을 남겼다.

올해 오타니는 타자로는 타율 0.257(537타수 138안타)에 46홈런 100타점 103득점 26도루 출루율 0.372 OPS 0.965를 기록했으며, 투수로는 23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홈런 공동 1위(48홈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는 2위표 4장, 3위표 1장을 받아 2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2루수 최다 홈런 신기록(45홈런)을 갈아치운 마커스 세미엔(토론토)은 2위표 1장, 3위표 3장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만장일치로 로비 레이가 수상했다.

레이는 올해 32경기에 등판해 13승 7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며 토론토의 에이스로 부상했다.

내셔널리그 MVP는 후안 소토(워싱턴 내셔널스)가 선정됐다. 소토는 1위표 3장을 받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토는 타율 0.313에 29홈런 95타점 111득점을 기록했다. 무려 145개의 볼넷을 골라내 출루율(0.465) 1위에 올랐다.

1위표 2장을 받은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는 2위를 차지했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1위는 잭 휠러(필라델피아)였다. 휠러는 1위표 4장을 받아 생애 첫 사이영상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휠러는 올해 14승 10패 평균자책점 2.78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올해 메이저리그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213⅓이닝)을 소화했다.

올해 15승을 올린 맥스 슈어저(LA 다저스)는 1위표 1장을 받아 2위에 자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06_0001603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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