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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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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올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이 내년 초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다.

FIFA는 20일(현지시간) 이사회를 통해 올해 일본이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를 포기한 클럽월드컵을 내년 초 UAE에서 치르기로 했다.

구체적인 대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FIFA 클럽월드컵은 매년 6개 대륙 클럽대항전 챔피언과 개최국 우승팀이 모여 세계 최강의 프로축구팀을 가리는 대회다.

일본이 올해 일본축구협회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6년 이후 5년 만에 클럽월드컵을 12월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대회 개최를 포기했다.

이번 클럽월드컵에는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잉글랜드)를 비롯해 아프리카의 알 아흘리(이집트), 오세아니아의 오클랜시티(뉴질랜드)의 참가가 확정됐다.

북중미는 오는 28일 열리는 아메리카와 몬테레이(이상 멕시코)의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우승팀이 출전하고, 남미는 11월27일 예정된 파우메이라스와 플라멩구(이상 브라질)간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전 승자가 합류한다.

아시아는 11월23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승자가 출전권을 따낸다.

2009년 이후 12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포항은 당시 클럽월드컵에 나가 3위에 오른 바 있다. 이는 K리그팀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021_000162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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