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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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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2위 고진영과 격차를 더욱 벌렸다.

15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코다는 랭킹 포인트 9.98점으로 1위를 달렸다. 2주째 1위 자리를 지킨 코다와 9.03점으로 2위인 고진영의 차이는 0.95점이다.

지난주 코다와 고진영의 랭킹 포인트 차이는 0.004점에 불과했다. 코다는 지난주 9.0322점, 고진영은 9.0279점이었다.

하지만 코다가 지난 15일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에서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고진영과 차이를 벌렸다.

고진영은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공동 6위에 자리했다.

박인비가 세계랭킹 3위를 유지한 가운데 펠리컨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김세영이 4위 자리를 지켰다.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5위다.

9위 김효주까지 10위 내에 한국 선수 4명이 포함됐다.

14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유해란은 32위에서 29위로 세 계단 점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211116_000165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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