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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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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한국과 시리아의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 장소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시리아와의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이 다음달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리아 내부 사정이 좋지 않아 중립지역에서 열린다.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벤투호는 지난 9일부터 터키 안탈리아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지난 15일 아이슬란드(5-1 승)와 평가전을 가진 한국은 21일 몰도바와 한 차례 더 경기를 가진 뒤, 27일 레바논, 2월1일 시리아와 최종예선 중동 원정 2연전을 치른다.

한국은 최종예선 A조에서 4승2무(승점 14)로 이란(승점 16)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빠르면 이번 원정에서 카타르행을 확정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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