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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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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장애를 극복한 피트니스 선수 김나윤씨가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KT-한화전의 시구자로 나섰다.

김씨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날 시구는 그 첫 활동이다.

김씨는 지난 2018년 오토바이 사고로 한 쪽 팔이 절단된 후 피트니스 선수로 활약하며 절단 장애인 최초로 '월드 바디 클래식'(WBC) 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했다.

유튜브 채널 '윤너스TV'에 의수를 착용하지 않은 채 운동하는 모습이나 일상생활 등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올리며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기업 동기부여 강사로도 활동 중이며,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국민희망대표 20인으로 참가했다.

오는 29일이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법정 의무화된 지 4년이 된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 장애인 근로자 채용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법정의무교육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실시해야 하며 미이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KT 위즈파크에서는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팀인 한빛예술단이 애국가 공연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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