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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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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처음으로 뛴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교체된 후 조기 퇴근해 이적설에 다시 불을 지폈다.

호날두는 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라요 바예카노(스페인)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반 45분을 소화한 뒤 교체됐다.

이날 경기는 호날두의 첫 프리시즌 친선경기였다.

올여름 내내 이적 잡음으로 시끄러운 호날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호날두는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으로 이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호날두는 가족 문제를 이유로 지난달 초 맨유의 태국, 호주 프리시즌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다.

이는 이적설로 번졌고, 호날두가 맨유 잔류를 거부하고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

하지만 호날두를 원하는 팀은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독일), 첼시(잉글랜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등이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으나, 협상에 나선 팀은 없다.

결국 뒤늦게 맨유 선수단에 합류한 호날두는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다.

몸놀림은 가벼웠으나, 분위기는 무거웠다. 호날두는 경기 도중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시에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전반 45분 동안 골 사냥에 실패한 호날두는 하프타임에 아마드 디알로로 교체됐다.

그리고 경기를 끝까지 관전하지 않고 일찍 경기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 루머로 시끄러운 호날두의 조기 퇴근은 더 큰 논란을 불러왔다. 현지에선 그의 행동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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