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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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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NC 다이노스가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한 경남고 투수 신영우와 2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NC는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한 선수 11명과 1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1라운드 전체 4순위로 지명한 신영우와는 계약금 2억5000만원에, 2라운드 전체 14순위로 선택한 경북고 외야수 박한결과는 1억5000만원에 사인했다.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NC 지명을 받은 마산고 포수 신용석은 계약금 1억원을 받는다.

NC 신인 선수들은 5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열리는 '2023 신인 드래프트 데이' 행사에 참석해 홈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다.

11월에는 창원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선수로서 갖춰야 할 자기관리 방법과 윤리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 및 데이터 교육을 받고, 구단 지정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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