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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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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캄보디아)=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가 5000억 달러(714조7500억원) 규모의 미래도시 프로젝트인 네옴 인근의 산에서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이날 2026년 완공 예정인 연중 스키장 트로제나를 중심으로 한 사우디 후보지를 2029년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했다.

OCA는 성명을 통해 "사우디의 사막과 산들이 곧 겨울 스포츠의 놀이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압둘라지즈 빈 투르키 알 파이잘 사우디 스포츠장관은 OCA 회원들에게 동계 아시안게임 유치 계획을 발표하면서 사우디의 동계 스포츠 프로젝트는 "사우디에 대한 인식에 도전하는 것"고 말했었다.

그는 "해발 1500∼2600m 고도의 약 60㎢의 지역에 건설되는 트로제나는 산악 생활의 미래"라고 말했다.

네옴 메가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부 펀드인 공공투자기금(Public Investment Fund)이 비용을 대고 있다.

사우디는 또 스포츠 행사 주최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석유 의존으로부터 경제를 다변화하는 것을 돕기 위한 공격적 움직임의 일환으로 2034년 리야드에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는 것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2030년 월드컵 축구 유치전도 이집트, 그리스와 함께 사상 유례 없는 3대륙 공동 유치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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