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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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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3일 한국이 카타르 알 라이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승리하며 극적인 16강 티켓을 거머쥔 것에 대해 워싱턴포스트가 “월드컵 조별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인 마무리 중 하나"라며 찬사를 보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한국이 역전골로 앞서 나갔고, 우루과이를 조 3위로 떨어뜨렸다"며 "월드컵 조별리그 역사상 가장 극적인 마무리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한국은 이날 포르투갈과 경기에서 시작 5분 만에 포르투갈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김영권과 황희찬의 골에 힘입어 2-1로 포르투갈을 꺾었다.

이날 워싱턴포스트는 포르투갈에 이긴 벤투호가 우루과이-가나의 경기가 끝나는 것을 기다리는 장면을 자세히 보도했다. 매체는 "한국은 조금 전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 지금은 우루과이가 가나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지 않기만을, 괴로워하며 지켜보고 있다. 우루과이와 가나의 경기는 6분이나 남았다"며 손에 땀을 쥐는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우루과이-가나 경기가 2-0으로 끝나고 한국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한 것이 확정됐을 때, 선수들의 기쁨의 환호성이 여기저기서 터졌고, 서로를 끌어안고 물을 공중에 뿌리며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대표팀은 골라인 앞에 있는 팬들 앞으로 다이빙 세레머니를 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는 특히 결승골을 넣은 황희찬을 주목했다. 매체는 "황희찬은 추가시간에 드라마틱한 골을 넣어 한국을 2-1 승리로 이끌었다. 그들의 세 번째 월드컵 16강 진출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선 두 경기를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황희찬은 금요일 마침내 출전했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며 황희찬을 극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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