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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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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미국 ESPN은 한국이 브라질 전에서 2002년의 기적을 맛 보려면 불굴의 정신을 보여야 한다고 전했다.

4일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은 "(상대가) 월드컵 5회 우승국 브라질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카타르월드컵 16강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이 박지성, 안정환, 이영표, 차두리가 달성했던 2002년의 위업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밝혔다.

매체는 또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이 4강에 진출한 이후 아시아 국가들이 8강전에 진출하기 위해 20년간 18번의 시도를 했지만 단 한 번도 16강을 통과하지 못했다"며 아시아 국가가 거둔 최고의 결과는 2002년 한국의 4위 기록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울루 벤투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전을 앞둔 벤투 감독은 "우리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맞서고 있지만 위축되지 않는다"며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호루라기가 불릴 때까지 이기고, 경쟁하고, 싸우길 원하는 팀이라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았던 구자철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2002년의 수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말고 경기하도록 팀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g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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