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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오는 15일 선출하는 민선 2기 전북체육회장에 정강선 현 체육회장과 김동진 전 전북체육회 부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5일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회장 후보자 접수를 받은 결과 이들 두 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마감 이후 실시한 기호 추첨 결과 정강선 후보가 기호 1번, 김동진 후보가 기호 2번을 배정 받았다.

재선을 노리는 정강선 후보는 “민선1기에 다져 놓은 사업들의 완성도를 높이도록 준비하겠다”면서 “전북체육의 발전을 위한 적임자를 뽑아 주길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민선 2기 공약으로 ▲체육회예산을 도세수입의 3%이상 반영토록 하는 전북체육진흥조례 개정 ▲생활 체육 활성화 ▲체육 관련 지도자 및 행정실무자 처우 개선 ▲북체육 역사관 건립 추진 ▲매머드급(국제) 대회 유치 등을 약속했다.

김동진 후보는 “소통을 잘하는 세일즈 체육행정을 통해 전북체육을 속 시원하게 변화·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한 뒤 “반드시 체육인과 도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가슴 설레는 전북체육의 변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한 대표적인 주요 공약으로는 ▲소통하고 협력하는 체육행정 실현 ▲행복한 체육환경 조성 ▲전북도민체전의 전북 대표 축제화 ▲체육회 체질개선 등이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4일 출마를 선언한 바 있는 권순태 전 전북유도협회장, 최형원 전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후보 단일화의 전격 합의한 바 있다.

민선 2기 전북체육회장 투표일은 오는 12월15일로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오후 1시20분부터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투표가 진행된다.

회장을 선출한 대의원은 당연직인 시군체육회장과 정회원종목단체회장과 시군체육회 및 종목단체 대의원 등 모두 1500명이다.

선출된 회장의 임기는 총회가 열리는 2023년 2월21일부터 4년간이다.

선거를 위탁받은 도선관위는 6일부터 도체육회장선거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밝혔으며, 선거운동은 14일까지 후보자만 가능하고 선거사무소 및 선거사무원은 둘 수 없다고 밝혔다.

주요 선거운동방법은 ▲전화·문자메시지·정보통신망(SNS 포함)등 이용 ▲윗옷 및 어깨띠 착용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정책토론회 및 선거당일 소견발표이다.

선거운동을 목적으로 하는 후보자·선거인 대상 매수 및 이해유도 행위, 후보자(후보자의 배우자, 후보자가 속한 기관·단체·시설 포함)가 선거 관련 여부를 불문하고 선거인이나 그 가족 등에게 금품 등을 제공하는 행위는 엄격히 제한·금지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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