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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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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직장운동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지난 2~4일 캐나다 퀘백에서 열린 ‘2022 ISU 4대륙 스피드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의정부시 빙상팀은 대한민국이 빙상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제갈성렬 감독이 이끌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포스트 이상화'로 평가받는 김민선 선수가 여자부 500m,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을 차지했다.

남자부 매스스타트와 팀추월에서 정재원 선수 역시 금메달 2개를 따내 2관왕에 올랐고 남자부 1000m, 팀스프린트에서 박성현 선수가 은메달 2개를 차지했다.

김민선 선수는 지난 월드컵 1차·2차 500m 금메달, 1000m 금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 2관왕에 오르며 세계적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 정재원 선수도 지난 월드컵 2차 매스스타트 은메달에 이은 쾌거를 달성했다.

남자 1000m와 팀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성현 선수는 의정부시 빙상팀에 입단한 지 한 달 만에 좋은 기록과 성적을 올려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 남자 1000m에서 6위를 기록한 김경래 선수는 입단 6개월 만에 국가대표로 선발된 유망주자.

제갈성렬 감독은 "대한민국과 의정부시를 세계에 알리고 높은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 모두가 자랑스럽다"며 "의정부시 빙상팀이 대한민국 빙상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 소속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정재원, 김경래, 박성현 선수는 다가오는 ISU 제3차 제4차 스피드 월드컵 대회(캐나다 캘거리)에 참가해 다시한번 금빛 레이스에 도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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