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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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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두산 베어스가 2023시즌 연봉 계약을 마무리했다. 학교폭력 혐의로 재판 중인 이영하만 미계약자로 남았다.

두산은 26일 "2023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1명 중 50명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10개의 타구를 담장 밖으로 날려 데뷔 첫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내야수 강승호는 기존 1억1500만원에서 8500만원(73.9%) 오른 2억원에 사인했다. 팀 내 최고 인상액이다.

지난 시즌 8승9패 평균자책점 3.78을 기록한 곽빈은 6500만원에서 7500만원 인상한 1억4000만원(115.4%)에 도장을 찍어 투수 최고 인상액을 받게 됐다.

구단 최고 인상률은 지난 시즌 신인상을 차지한 정철원이 기록했다. 정철원은 1군 데뷔 시즌인 지난해 58경기 4승3패2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3.10을 작성했다.

두산은 KBO리그 데뷔 시즌 최다 홀드 기록을 세운 정철원에게 기존 3000만원에서 7000만원 오른 1억원(233.3%)을 안겼다.

필승조로 활약한 홍건희는 3억원, 김명신은 1억4500만원에 사인했다.

이영하는 미계약 보류로 분류해 추후 협상할 예정이다.

2021년 2월 제기된 학교폭력 의혹이 법정 싸움으로 이어진 이영하는 지난해 8월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21경기 6승8패 평균자책점 4.93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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