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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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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국내 동호인 야구 최강을 가리는 2023 시도대항 야구대회가 오는 13일 경주베이스볼파크에서 개막한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와 경주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각 시도별 1개 대표팀이 참가하고, 현역선수가 아니면 모두 선수로 참가가 가능하다.

KBSA는 "동호인 야구의 한국시리즈라 할 수 있는 최고 레벨의 대회"라고 소개했다.

이번 대회는 13개 시도 대표팀을 4개조로 나눠 예선 풀리그를 치른다. 각 조 1위 4개 팀이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예선 라운드는 13일과 14일(A조, B조), 20일과 21일(C조, D조) 총 4일에 걸쳐 경주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리고 결선라운드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27일 4강전, 28일 결승전이 벌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프로 출신 선수들도 대거 참가한다.

삼성 라이온즈 출신 이영욱이 이끄는 초대 챔피언 경북으로부터 전국 최강의 타이틀을 가져가기 위한 각 시도대표팀의 면면이 화려하다.

경남은 기존 정수민(전 SSG 랜더스), 조정훈(전 롯데 자이언츠) 등을 비롯해 새롭게 오현택(전 롯데)을 추가 영입해 전력을 강화했다.

작년 준우승팀 부산은 김대륙(전 롯데)과 노관현(전 KIA 타이거즈)의 기존 전력에 박재욱(전 LG 트윈스)이 힘을 보탠다.

'풍운아' 김진우(전 KI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주를 이끈다.

인천은 정영일(전 SSG)을 필두로 새로 합류한 윤길현(전 SK), 정형식(전 삼성)이 도전장을 낸다. 강원의 윤지웅(전 LG), 경기의 심재윤(전 NC 다이노스) 등도 소속 시도의 선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참가팀에는 대회기간 숙식과 유니폼이 제공되며 입상 시도협회에는 육성지원금이 수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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