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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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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첼시FC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전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낙점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등 주요 매체들은 14일(한국시간) "첼시와 포체티노 감독이 계약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구단의 공식 발표는 아직 없지만 일제히 관련 소식을 전하며 기정사실화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19년까지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지도했다. 4년 만에 EPL 무대로 복귀하는 셈이다.

그는 PSG에서 지난 시즌 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기대이하의 성적에 그쳐 자리에서 물러났다.

첼시는 이번 시즌 20개 구단 중 11위에 그쳐 악몽 같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또 잦은 감독 교체로 뒤숭숭하다.

지난해 9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했고, 새로 임명한 그레이엄 포터 감독 역시 6개월 만에 물러났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끌고 있지만 이번 시즌이 끝나면 작별한다. 시즌 종료까지만 맡기로 했다.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사령탑을 선임한 것이다.

포체티노 감독은 2009년 에스파뇰(스페인)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해 사우샘프턴, 토트넘, PSG를 거쳤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토트넘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그의 EPL 복귀로 손흥민과 사제 대결도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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