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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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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보스턴 셀틱스가 3연패 뒤 2연승을 달리며 동부콘퍼런스 결승 승부를 6차전으로 몰고갔다.

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TD가든에서 벌어진 2022~2023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10-97로 눌렀다.

1~3차전을 내리 지면서 벼랑 끝에 몰렸던 보스턴은 4차전에서 116-99로 이겨 기사회생했고, 5차전까지 잡아 반격에 성공했다.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에서 3연패를 당한 팀이 시리즈를 가져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보스턴은 대반격에 성공하며 새 역사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했다.

2019~2020시즌 이후 3시즌 만에 파이널 진출을 눈앞에 뒀던 마이애미는 4, 5차전을 내리 지며 추격을 허용했다.

보스턴과 마이애미의 동부콘퍼런스 결승 6차전은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벌어진다.

1쿼터를 35-20으로 마친 보스턴은 이후 한 번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가져갔다. 4쿼터 중반에는 100-81까지 달아나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보스턴은 3점포 16개를 터뜨리며 9개에 그친 마이애미에 우위를 점했다.

보스턴의 데릭 화이트는 3점포 8개를 시도해 6개를 성공하는 등 고감도 슛 감각을 자랑하며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4점을 터뜨렸다.

마커스 스마트도 3점포 6방 중 4개를 넣으며 23점을 몰아쳤다. 제이슨 테이텀이 21득점 11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써냈고, 제일런 브라운도 21점을 올렸다.

마이애미에서는 던컨 로빈슨이 18득점 9어시스트로, 뱀 아데바요가 16득점으로 분전했다. 마이애미 에이스 지미 버틀러는 14득점으로 다소 주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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