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AFC U-17 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U-17 대표팀 명단을 31일 발표했다.

U-17 아시안컵은 다음달 15일부터 오는 7월2일까지 태국에서 열린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선수단은 다음달 5일 오후 파주NFC에 소집돼 마지막 훈련을 한 뒤 10일 출국한다.

23명 참가 명단에는 센터백 강민우(울산현대고), 미드필더 임현섭(수원매탄고), 공격수 김명준(포철고) 등 기존 주축이 대부분 포함됐다.

16개팀이 참가하는 U-17 아시안컵은 4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상위 2팀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팀부터 4위까지 오는 11월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을 획득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16일 카타르전을 시작으로 19일 아프가니스탄, 22일 이란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경기 장소는 모두 방콕 인근 빠툼타니 스타디움이다.

한국은 1985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에서 2차례(1986, 2002)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최근에 열린 2018년 대회에서는 4강에 진출했다. 이듬해 U-17 월드컵에서 엄지성(광주FC), 정상빈(미네소타), 이태석(FC서울) 등의 활약으로 8강에 올랐다.

변성환 감독은 "처음 팀이 구성됐을 때부터 2002년 이후 2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을 목표로 달려왔다"며 "도전하고 주도하는 팀 철학을 바탕으로 어떤 상대를 만나도 능동적으로 지배하는 경기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