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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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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인도네시아 수비수 프라타마 아르한(수원FC)이 신태용 감독을 높이 평가했다. 아르한은 한국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입단을 확정한 선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부터 카타르 알라이얀에 있는 자심 빈 하마드 경기장에서 대회 16강 호주전을 치른다.

인도네시아 주전 측면 수비수 아르한은 호주전에서도 선발 출전할 전망이다. 그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모두 교체 없이 소화한 핵심 자원이다.

아르한은 대회 기간 중에 한국 K리그1 수원FC 입단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를 치른 후 K리그1에 데뷔할 예정이다.

그는 16강 호주전을 앞두고 투지를 불태웠다. 아르한은 "호주전을 꼼꼼하고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오랜 시간을 들여 호주전을 준비했다. 경기를 앞두고 준비가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칭스태프는 호주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했다"며 "훈련을 통해 기술과 몸 상태를 끌어올렸다. 실제 경기에서 성공하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르한은 신태용 감독에게 16강 진출의 공을 돌렸다. 인도네시아는 이라크, 일본에 이어 D조 3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는 "신태용 감독 지휘하에 베트남에 7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며 "조별리그 매 경기 골을 넣을 정도로 일관성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베트남을 1-0으로 이겼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12월3일 아세안축구선수권 대회 이후 7년 1개월여 만에 베트남을 눌렀다. 2016년 이후 6경기에서 3무3패에 그쳤던 인도네시아는 신 감독 지휘 아래 메이저 대회인 아시안컵에서 승리를 거뒀다.

인도네시아가 이번 16강전에서도 이기면 호주를 상대로 43년 만에 승리하게 된다. 호주와 상대 전적은 1승3무14패로 절대적 열세다. 인도네시아는 1981년 8월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1-0으로 이긴 뒤 단 한 번도 호주를 꺾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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