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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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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농구 창원 LG가 수원 KT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LG는 28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71-68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LG는 22승13패를 기록, KT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또 이번 시즌 KT와의 맞대결에서 2연패 뒤 2연승을 기록하며 균형을 맞췄다.

반면 KT는 LG에 덜미를 잡히며 4연승에 실패했다.

간판 외국인 선수 아셈 마레이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한 LG는 후안 텔로가 14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승리에 앞장섰다.

양홍석이 12점 6리바운드, 이재도가 11승 4리바운드, 이승우가 11점으로 힘을 보탰다.

KT는 하윤기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으로 분전했다.

54-49로 앞선 채 마지막 쿼터에 들어간 LG는 KT의 추격에 주춤했다.

LG는 양홍석의 외곽과 유기상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려 했지만, 정성우와 하윤기에게 실점하며 62-61까지 쫓겼다.

하지만 이재도의 레이업과 이관희의 속공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위기는 4쿼터 막판에도 계속됐다. 텔로가 5반칙으로 물러나면서 하윤기에게 골 밑을 공략당했다.

하지만 LG는 정희재, 이관희, 양홍석이 자유투 1구씩만을 성공하며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울산동천체육관에선 홈팀인 울산 현대모비스가 서울 삼성에 116-78, 38점 차 완승을 거뒀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6점 6리바운드, 케베 알루마가 19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이우석(13점), 최진수(12점)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삼성은 이스마엘 레인이 18점 4리바운드, 코피 코번이 16점 6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3연승인 현대모비스는 6위(19승17패)에 자리했다. 9연패에 빠진 최하위 삼성은 30패(6승)째를 기록했다.

고양체육관에선 고양 소노가 대국 한국가스공사에 77-76,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고양은 13승22패를 기록하며 안양 정관장과 공동 8위가 됐다. 4연승에 실패 7위 한국가스공사는 14승22패를 기록했다.

소노는 치나누 오누아쿠가 22점 14리바운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다후안 서머스가 14점으로 날았다.

또 백지웅이 3점슛 3개(9점)로 고비 때 해결사로 나섰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34점 13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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