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0
  • 0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6)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이정후는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회초 다저스 왼손 선발 투수 제임스 팩스턴과 마주선 이정후는 몸 쪽으로 들어온 초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 이어 2구째 94.4마일(약 151.9㎞)짜리 포심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았다. 빅리그에서 수확한 5번째 안타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날 다저스를 처음 만난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안타 행진을 재개하며 MLB 데뷔 후 5경기 연속 출루 이어갔다.

지난해까지 KBO리그에서 뛰다 올해 MLB에 데뷔한 이정후는 초반부터 놀라운 적응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빅리그 데뷔전이던 지난달 29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안타를 때려냈고, 이튿날에는 2안타를 날려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했다. 31일에는 데뷔 첫 홈런까지 쏘아 올렸다.

1일에는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볼넷 3개를 골라내며 선구안을 선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