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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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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중국 공안에 구금됐다가 약 10개월 만에 풀려난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가 그라운드 복귀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아마추어인 K5리그 구단 용산 건융FC는 22일 손준호에 대한 선수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대한축구협회 전산시스템에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손준호는 지난해 5월 중국에서 귀국하려다 형사 구금돼 약 10개월 동안 조사를 받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다가 지난달 풀려나 귀국했다.

최근 과거 K리그에서 몸담았던 전북 현대의 클럽하우스에서 몸만들기에 들어가 복귀를 준비해왔다.

선수로 그라운드로 복귀하는데 결격 사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 선수 등록 규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집행 중이거나 집행유예 기간에 있는 사람은 전문 선수 또는 동호인 선수로 등록할 수 없다. 협회는 검토 끝에 결격 사유는 없다고 봤고, 이에 건융FC의 선수 등록도 가능했다.

손준호는 당분간 실전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오는 6월 선수 추가 등록 기간에 복귀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K리그1(1부)의 복수 구단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K5리그는 세미프로리그인 K3, K4리그의 바로 아래 단계의 리그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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