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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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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골프 메이저대회 제79회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약 165억원) 첫날 대한민국의 김세영, 신지은이 무난하게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김세영은 31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븐파 70타를 기록해 선두와 두 타 차 공동 5위에 올랐다.

이날 김세영은 4번 홀까지 보기 2개를 잡으며 흔들렸지만 결국 보기 3개에 버디 3개를 잡으며 이븐파를 기록했다. 신지은은 보기와 버디를 각각 4개씩 적어냈다.

호주 교포 이민지 역시 5개의 버디를 잡았음에도 보기도 5개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이븐파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김세영과 신지은은 한국 선수의 US여자오픈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함께 출전한 한국 선수들은 1라운드에서 다소 부진한 성적표를 받았다.

현재 세계랭킹 20위로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을 노리는 신지애는 15번 홀까지 보기만 4개를 기록하다가 17번 홀에서야 버디를 잡으며 3오버파 73타로 공동 36위에 올랐다.

지난 2015년 이번 대회와 같은 랭커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던 US여자오픈 우승자 전인지는 9년 만에 다시 우승에 도전했으나 5오버파 75타로 공동 70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했다.

LPGA투어 통산 15승을 기록 중인 세계랭킹 7위 고진영과 10위 김효주도 함께 공동 70위에 올랐다.

KLPGA 투어의 강자 김수지, 박현경은 각각 공동 36위와 51위에 자리했다.

현재 선두는 일본의 사소 유카로,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잡아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10오버파 80타로 공동 139위에 올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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