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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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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한 손흥민을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30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EPL'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둔 뒤 "(손흥민의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이야기했다.

"아마 지금쯤 손흥민은 뛰어다니고 있을 것이다"며 농담하기도 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런던으로 돌아간 뒤 그의 상태를 지켜보겠다. (부상이) 너무 나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손흥민은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리그 페이즈 1차전 중 허벅지 통증을 느껴 후반 26분 교체됐고, 결국 이번 맨유전에 결장했다.

손흥민이 부상으로 경기를 놓친 건 지난 2022년 11월 안와골절 부상 이후 22개월 만이다.

맨유 원정에 동행하지 않은 손흥민은 일단 회복과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의 부상 이탈은 토트넘뿐만 아니라 축구대표팀에도 큰 악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내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3차전에서 요르단(10월10일), 4차전에서 이라크(10월15일)를 상대할 예정이다.

'승점 4(1승 1무)' 한국은 골득실과 다득점을 따져 B조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요르단과의 원정 경기, 3위 이라크와의 홈 경기에서 선두 탈환을 노리는 가운데 주장 손흥민이 부상으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토트넘은 내달 4일 UE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페렌츠바로스(헝가리) 원정, 7일 EPL 7라운드에서 브라이튼 원정을 치르며, 손흥민의 부상 정도와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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