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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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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유소년 선수들을 만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광명경기항공고에서 광명리틀야구단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7월 개최된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한 경기도 광명리틀야구단은 이날 리틀-주니어반 선수들과 학부모, 광명시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원포인트 레슨에는 류지현 국가대표팀 수석코치와 최일언 대표팀 투수코치가 참가해 투수조와 야수조로 나뉘어 투구, 수비, 타격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지도했다. 또한 프로야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경험담을 공유했다.

또한 광명시리들야구단에 야구공 1박스와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음료를 지원했다.

KBO는 "그동안 한국야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리틀, 아마추어 야구에 이와 같은 지원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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