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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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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차세대 경보 유망주' 권서린(철산중)이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권서린은 17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5000m 경보에서 23분16초63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는 종전 대회 기록인 24분19초98을 1분03초35 앞당긴 신기록이다. 여중부 한국 기록인 23분16초00에는 0.63초 차로 미치지 못했다.

권서린은 경기 후 "근소한 차이로 여중부 한국 기록을 경신하지 못해 아쉽지만 매 대회마다 기록이 단축되고 있기 때문에 다음 대회 때는 꼭 깰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더욱 성장해 여자 20㎞ 경부 한국신기록 경신과 함께 올림픽에 참가하고 싶다"는 당찬 목표도 밝혔다.


'단거리 유망주' 이은빈(전남체고)은 대회 여자 고등부 100m·200m·400m 계주를 석권하고 3관왕에 올랐다. 여고부 100m 결승에서는 11초98을 기록해 여자 일반부 못지 않은 기량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대한육상연맹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치러진 이번 대회에 중·고·대학·일반부 육상 선수 1400여 명이 출전해 한국 신기록 2개, 부별 기록 1개, 대회 신기록 10개 등 총 13개의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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