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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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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서도협, 강영훈, 김윤도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격수 서도협은 대구 반야월초, K리그2 부산 아이파크 산하 15세 이하(U-15) 팀 신라중, 헤타페 U-19, CA 핀토 FC(이상 스페인)를 거쳤다.

서도협은 약 7년 동안 유럽 축구를 경험했으며 지난해 K리그1 대구FC를 거쳐 올해 K3리그(3부) 당진시민축구단에서 리그 11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서도협은 "이렇게 빨리 프로 리그로 돌아오게 될 줄 몰랐다. 좋은 기회를 주신 천안시티에 감사하다. 늘 간절했던 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팀이 이루려는 목표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 수비수 강영훈은 서울 재현고, 광주대를 거쳤으며 2020년부터 K3리그 강릉시민축구단, 김해시청축구단, 포천시민축구단, 양주시민축구단, 춘천시민축구단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강영훈은 "이번에 처음 프로팀에 오게 됐다. 감회가 새롭고 정말 기쁘다. 김태완 감독님, 코치진분들, 새로운 선수들로부터 많이 배우고 동기부여도 더욱 받을 것 같다"며 "프로축구선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바라왔던 이 기회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센터백 김윤도는 부산 U-15와 U-18, 대구FC U-18를 거쳤고 독일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해외 무대도 경험했다.

김윤도는 "한국에서의 첫 팀이 천안시티가 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천안 유니폼을 입고 팬분들 앞에서 뛸 수 있게 돼 기쁘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으로 저를 각인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 나이지만 비교적 다양한 경험을 해 빠른 적응력을 갖게 됐다. 천안에도 잘 적응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서도협, 강영훈, 김윤도를 영입해 공수를 보강한 천안시티는 오는 2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 그리너스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18라운드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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