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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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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사무국은 9일(한국시각) 이주의 선수로 AL에서 미란다가, 내셔널리그(NL)에서 브렌턴 도일(콜로라도 로키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란다는 이달 3일부터 8일까지 6경기에서 0.700(20타수 14안타)이라는 놀라운 타율을 기록했다. OPS(출루율+장타율)도 1.777에 달했다.
특히 미란다는 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까지 12타수 연속 안타를 날려 MLB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세웠다.
12타수 연속 안타는 72년 만에 나온 기록으로, 1902년 조니 클링, 1938년 핑키 히긴스, 1952년 윌트 드로포가 달성한 바 있다.
미란다와 도일은 모두 개인 통산 처음으로 이주의 선수에 뽑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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