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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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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내달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남은 시즌 잔여 홈 경기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 중인 수원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으로부터 그라운드 지반 노후화에 따른 교체 공사로 인해 올해 하반기 경기장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받고 대체 구장을 물색했다.

그 결과 수원은 용인시와 협의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남은 시즌 잔여 홈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최근 합의했다.

용인미르스타디움은 2017년에 준공됐으며 총 3만7155석 규모의 종합운동장이다. 용을 뜻하는 순우리말 미르에서 착안해 날아오르는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특징을 지녔다.

수원은 오는 2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23라운드를 진행한 뒤 내달 12일 26라운드 FC안양전부터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경기장을 옮길 계획이다.

또한 그라운드 지반 교체 공사가 모두 완료되는 2025시즌에는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복귀해 새로운 잔디 위에서 홈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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