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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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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윤주태에 대해 경기 출전 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경남은 지난 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윤주태와 관련한 보도에 대한 구단 조치 사항을 안내했다.

경남 측은 "최근 보도된 내용에 대해 큰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에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단은 지난 8일 관련 내용에 대해 인지했으며 즉각 확인해 경기 출전 정지를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해당 내용은 2023년 경남 입단 전 사항으로 사실관계 확인 후, 구단 차원에서의 활동 정지를 윤주태에게 내렸다"며 "수사 진행 및 결과에 따라 엄중히 후속 조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주태는 지난 2011년 프랑크푸르트(독일)에서 데뷔,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 K리그2 안산그리너스를 지난 2월 경남으로 이적했다.

한편 이날 경찰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5월 윤주태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송치했다.

윤주태는 성병의 일종인 헤르페스 2형에 감염된 채 여성과 성관계를 가져 병을 옮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2월 피해 여성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윤주태가 자신이 병에 걸린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고의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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