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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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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승민은 9일(한국시각)부터 사흘 동안 미국 캔자스주 뉴턴의 샌드크릭스태이션 골프클럽에서 열린 US어댑티브 오픈에서 최종 10언더파 206타를 기록, 2위에 올랐다.

최종 14언더파 202타를 작성한 킵 포퍼트(잉글랜드)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각종 장애를 지닌 골프 선수들이 겨루는 대회다.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포퍼트는 뇌성마비 장애인이다.

자폐성 발달장애 3급 장애인 최초로 2017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프로 자격을 취득한 이승민은 2022년 이 대회를 제패하며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한편 이승민은 내달 16일 충북 음성의 감곡 CC에서 열리는 제3회 SK텔레콤 어댑티브오픈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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